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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영탁이 컴백 기념 브이라이브를 성료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10일 신곡 '이불'을 발매한 영탁은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이불 발매 기념 브이라'이불''을 진행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영탁은 "이미 많은 앨범을 발매해왔음에도 처음 곡을 내는 것처럼 설레는 느낌이 있다"며 '이불'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영탁은 '이불'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작사 비하인드 등을 이야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영탁은 "부모님 두 분이 함께 계시는 것을 보고 '진정한 내 편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 장면이 '당신 옆엔 내가 있다오'라는 가사를 쓰게 된 계기"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영탁은 Q&A를 통해 다양한 TMI를 공개하며 라이브의 재미를 더했다. 영탁은 자신이 덮는 이불, 어릴 적 가진 애착 인형, 잠버릇 등에 대한 재치 있는 설명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영탁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이불' 라이브를 선사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언제나 영탁의 이불이 되어줄게♡'라는 단체 채팅으로 화답하며 영탁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영탁은 이불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며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따뜻한 이불 같은 내 사람들이 늘 곁에 있다고 생각하고, 주저 없이 사랑을 표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영탁의 V LIVE는 동시 접속자 수 4만 5000명 돌파, 하트 수 1300만 개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사진 = 네이버 V LIVE 미스터트롯 채널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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