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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자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동안 매 앨범 수록곡 작업에 참여하며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선보였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성장을 거듭했고,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장점인 '마라맛 장르'를 구축하며 K팝 시장에 다양성을 강화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공식 SNS 채널에서 자체 제작 오디오 콘텐츠 'SKZ-RECORD(�옥� 레코드)' 시리즈를 시작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자작곡 콘텐츠는 팬들과 한층 깊은 소통을 가능케 했다. 지난달 25일 데뷔 3주년에 맞춰 공개한 창빈, 승민의 '조각'은 잔잔한 멜로디 위 진정성 가득한 가사가 더해져 뭉클함을 안겼다. 이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와 그 과정 속 조각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묵묵히 제 자리에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빈, 필릭스의 '좋으니까', 한의 '외계인', 방찬의 '인정하기 싫어', 창빈의 'Cypher(싸이퍼)' 등 멤버들이 자작곡에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독보적인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기 상승세에 다시 한번 불을 붙일 전망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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