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쥬니가 직접 개조한 기타를 공개했다.
쥬니는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천재 기타리스트이지만 리틀맘으로 밴드 멤버 양아름 름 역으로, 배역을 위해 직접 기타를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나는 전설이다' 10회분에서 공개된 화제를 모은 '마돈나 기타'는 개인소장하고 있던 기타 본체 전체에 도색을 새로 한 후 수작업으로 큐빅을 박아서 마돈나 그림을 새긴 것으로 약 일주일의 제작기간을 걸쳐 완성됐다.
쥬니의 노력이 기타에 고스란히 전해져 화려함과 정교함이 드러난다.
쥬니는 작품 촬영 중 점차 변해가는 밴드를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고심을 하던 중 양아름이 인간적으로 성숙해져가는 모습을 기타를 통해 드러내고자 해 액세서리업을 하는 친척언니에게 부탁해 제작했다.
[쥬니(위). 쥬니가 만든 기타. 사진 =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