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24)가 플레이보이 창업자인 휴 헤프너(84)로부터 동거 제안을 받았던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파니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2월 국내에서 처음 열린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을 당시, 화보 촬영차 미국 LA에 있는 휴 헤프너의 플레이보이 맨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 헤프너의 집사를 통해 "휴 헤프너가 '3년간 플레이보이 저택에서 그의 여자가 되면 평생 먹고 살만한 어마어마한 액수의 현금이나 현물을 선물하는 주겠다'고 제의해왔다"고 고백했다.
이파니는 당시 그 말을 전해듣고 한국에 있는 부모와 친구들이 떠올랐다고 회상하면서 "‘돈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러다 시집도 못 가면 어쩌지’하고 많이 고민됐다. 그러나 결국 거절했다"며 "거절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그 때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아들도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 헤프너로부터 동거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이파니]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