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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테란)가 8개월 연속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2010년 10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 이영호가 8개월 연속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4147점을 획득, 이제동(화승·3148.5점)을 제치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서 이제동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이영호는 프로리그 우승과 함께 6회 치러진 양대리그서 우승 4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이영호가 세운 랭킹 최고점은 4292.5점이다.
오는 11월 랭킹에는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리그 10-11시즌'과 함께 양대 개인리그의 예선전 성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KT롤스터 이영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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