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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사제지간’ 가수 임정희와 2AM 조권이 한 무대에 오른다.
조권은 10월 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는 임정희의 공연에 함께 출연,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을 부른다.
조권과 임정희는 2001년 SBS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오디션 도전자와 심사위원 신분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7여 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2AM의 멤버로 데뷔한 조권은 방송을 통해 듀엣곡을 함께 부르고 싶은 가수로 늘 임정희를 지목해 왔다.
두 사람의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은 이미 음원이 공개된 후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이 함께 서는 무대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한편 3년 만에 공중파 컴백 무대를 가지는 임정희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헤어지러 가는 길'과 '진짜일 리 없어'를 부를 예정이다.
[임정희(왼쪽)-조권.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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