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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송다은이 자신을 향한 허위 사실과 악성 댓글에 대해 고소 사실을 공개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4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은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사과할 일을 왜 만드세요?”라는 문구로 입을 열었다. 이어 “몇 달간 조용히 SNS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며 고소 절차를 조용히 진행 중이었음을 시사했다.
송다은은 특히 “제가 피고소인이라는 루머는 만들지 말라. 그런 이야기가 나올수록 더 철저히 대응하고 싶어진다”며 “이건 시작일 뿐이고, 계속해서 고소는 이어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사과는 필요 없다. 다양한 혐의로 진행 중이며, 난 없는 말을 하지 않았다. 피고소인이 된 적도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계속 글 써라. 오히려 좋다”고 전하며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끝까지 다 내 잘못이라고? 버닝썬, 업소녀, 주작? 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퍼뜨리고 싶은 것만 퍼뜨리는 건 멈춰야 한다”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최근 불거진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그냥 팬이었다고요? 제가요?”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누구 팬덤이고 그런 건 관심 없다. 없는 말로 나를 욕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게 싫다”고 전했다.
송다은은 자신을 향해 달린 악플 일부를 공개하며 “비슷한 내용으로 고소당하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송다은은 2019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관련된 이른바 '버닝썬 사태'에 연루됐다는 루머에 시달려 왔다. 당시 그는 “클럽이나 마약과 관련된 그 어떤 특정 행위도 한 적 없다”며 강하게 해명했으며, 이로 인해 드라마와 광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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