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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 이윤석, 윤형빈, 배다해, 선우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에서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지석진이“박칼린 선생님이 이윤석씨를 편애했다면서요?”라고 말문을 열자 이윤석은“귀여움을 독차지했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윤석은 "안 되는 몸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박칼린 선생님이 꼬깃꼬깃 접어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귀여워 하셨다"며 "다시 태어나면 박칼린 선생님과 사귀고 싶다"고 폭탄발언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형빈은 "진짜 이윤석 형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도 칼린 선생님을 좋아하는 표현을 대놓고 하시는데 칼린선생님은 허허 웃으시면서 빨리 다른 화제로 넘기고 싶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은 10월 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석-박칼린,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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