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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2NE1이 방송을 통해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제레미 스캇과의 각별한 친분을 드러낸다.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2NE1 TV’ 시즌 2에서는 미국 앨범작업 때 제레미 스캇을 만난 씨엘의 즐거운 한 때가 펼쳐진다.
의류 매장을 방문한 제레미 스캇은 올 겨울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들을 함께 둘러보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씨엘에게 악세서리를 추천해 주고, 씨엘은 제레미 스캇에게 “항상 밝고 재미있게 대해줘서 고맙다. 선물도 항상 너무 많이 받아 미안하다”고 웃으며 감사함을 전한다.
데뷔 때부터 이슈를 모은 2NE1만의 개성강한 패션은 제레미 스캇의 스타일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제레미 스캇은 지난 3월 내한했을 때 2NE1과 파티를 즐기고, 2NE1의 데뷔 1주년 때는 트위터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는 등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2NE1과 제레미 스캇과의 인연이 ‘2NE1 TV’를 통해 공개되는 것. 또한 이날 방송에는 앨범작업을 위해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의 스튜디오이자 저택에 간 2NE1이 김치를 먹고 있는 윌아이엠을 보고 놀라워하는 모습, 태양 콘서트 대기실 현장의 뒷모습 등도 펼쳐진다.
[제레미 스캇(왼쪽)-씨엘. 사진제공=엠넷]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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