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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4일 공개된 가수 박기영의 7집 ‘우먼 빙(Woman being)’의 타이틀곡 ‘빛’ 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남규리는 핑크색 미니 깃털 드레스를 입은 채 바비인형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짧은 단발의 금발머리를 소화했다. 남규리는 헤어진 사랑에 아파하는 여인의 모습을 연기하며, 그간 보여준 깜찍한 모습에서 가녀린 여인으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박기영의 가창력에 남규리의 연기가 더해져 곡의 느낌이 더욱 진하다” “남규리의 색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다”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창감독이 연출을 맡고 남규리가 출연한 박기영의 7집 타이틀곡 ‘빛’은 강현민 작사, 작곡의 발라드 곡으로 결혼 후 박기영이 처음 선보인 앨범이다.박기영은 4일 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규리. 사진=박기영 뮤직비디오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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