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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탤런트 서혜린(39)이 스위스 남편 티에리 마티와 일본에서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서혜린은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결혼 4년차이지만 여전히 깨소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혜린은 자신의 생일과 결혼 3주년을 맞아 남편과 긴자 거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한시도 손을 놓치 않으며 길거리에서 애정표현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서혜린은 지난 2007년 스위스 출신의 티에리 마티와 결혼해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다 남편의 일본 지사 발령으로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던 서혜린은 "남편이 어떤 일을 하든 모든 아내는 같은 것 같다. 집안이 좋아야 남편이 나가서 일을 잘 하 수 있다"며 내조에 더욱 신경썼다.
이어 남편의 장점에 대해서는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아서 너무 좋다"고 말하자 티에리 마티는 "나와 같이 백년 동안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표했다.
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서혜린은 친정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친정 어머니는 티에리 마티를 마서방이라고 부르며 "마서방, 우리 혜린이랑 더욱 행복하게 지내고 더욱더 건강해라. 사랑한다"고 말했다.
[서혜린-티에리 마티 부부.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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