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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제안했다.
김현중은 오는 21일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에서 백승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그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 마지막회를 시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벤트는 21일 저녁 9시부터 서울 어린이공원 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7일부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HYUN-JOONG.COM)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방영 내내 팬들이 김현중과 드라마에 보내준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팬 여러분들과 마지막회를 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 김현중씨와 함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에 김현중도 많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현중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매진 중이다.
[사진 = 21일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회를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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