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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아이스쇼를 끝마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스쇼에서 미국 현지인들 앞에서 '블릿프루프'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가장 큰 관심사였던 새 코치의 자리에 피터 오피가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오피가드는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딴 선수 출신 코치다. 또한 피겨 전설 미셸 콴의 형부이기도 하다.
새 코치를 선임한 김연아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스트웨스트 아이스팰리스에서 훈련 중이다.
[아이스쇼가 끝난 후 휴식을 즐기고 있는 김연아. 사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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