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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파이터’ 추성훈이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 출연한다.
12일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추성훈의 카메오 출연소식과 함께 “최근 UFC로 진출해 오는 17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추성훈이 11월 중에 ‘아테나’ 팀에 전격 합류해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극중 추성훈이 맡은 역할은 NTS내부의 특수 비밀요원. 일명 ‘블랙요원’으로 ‘아테나’의 수장인 차승원과 뜨거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차가운 카리스마의 차승원과 파이터 추성훈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의 촬영분량을 위해 별도의 오픈 세트를 대여하거나 아예 특별 세트를 제작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등 세기의 대결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테나’는 현재 일본 촬영을 마치고 이달 중 하와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과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테나’는 오는 12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추성훈(왼쪽)-차승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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