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트레스, 집중력 관리 효과가 우수한 뇌파를 이용한 기능성 숙면 베개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비오플러스’는 직장인이나 입시를 앞둔 수험생 가정에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의 제조사 화이트클라우드는 이미 뇌파를 이용해 숙면을 돕는 특수 기능성 베개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있던 숙면, 쾌면, 수면유도 기능에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베개 자체의 재질이 특수 매직폼으로 바뀌어 사용자에 따라 베개의 높낮이가 조절되고 경추 받침 기능으로 딱딱할 수 있는 부분을 인체공학적으로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한 ‘라비오플러스’는 누워서 고음질의 음악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FM라디오 기능과 수험생이 학원 강의 등을 녹음하여 들을 수 있는 공부하기 기능도 아울러 채용했다.
‘라비오플러스’ 신제품 출시 이후, 여기저기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라비오플러스’의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인 ‘오픈베리닷컴’(www.openvery.com) 측의 설명이다. 예민한 성격으로 좀처럼 깊은 잠을 못 이루거나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입시를 앞두고 수면 부족으로 인해 집중력 유지와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등이 주로 문의를 하고 있다.
특히 ‘라비오플러스’는 여러 가지 핵심 기술을 채용했다. 최첨단 골전도(BTB) 리시버를 채용하여, 베개의 사용자가 이어폰을 직접 귀에 꽂지 않고도 원하는 기능의 음원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옆 사람에게는 그 음원이 들리지 않도록 했다. 베개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모컨과 이어폰을 독립적으로 이용하여 기분전환 등 모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오픈베리닷컴’은 국내외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새로운 형식의 소셜마켓으로 다국적 기업의 신제품을 주로 홍보하는 마케팅 사이트다. 2010년 10월 현재 ‘오픈베리닷컴’의 회원은 17만 명으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사은품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비오플러스’와 같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한국의 중소기업과 연구소의 신제품을 발굴하여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베리닷컴’의 고객총괄담당자로 지난해 부임한 스티븐 멜론(Stephen Melon, 캐나다) 씨는 “올해부터 제품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좋으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개발한 신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보다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비오플러스 뇌파 수면베개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오픈베리닷컴 홈페이지(www.openvery.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