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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윤하가 새 디지털싱극 ‘원샷(One Shot)’을 공개했다.
14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원샷’은 펑크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곡으로 록의 파워풀함과 트렌디한 팝 느낌이 살아있다. 특히 윤하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숙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원샷’은 ‘한 방에 원하는 남자를 쏴서 갖겠다’는 의미로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의 작곡가 황찬희가 작곡을 맡았으며 래퍼 주석이 작사 및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윤하는 앞서 공개된 싱글 이미지컷에서 노란머리에 짧은 슬리브리스 셔츠와 반바지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등 도발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다. 공개된 ‘원샷’은 이런 윤하의 파격적인 외적 변신과도 잘 어우러진다.
윤하는 "거의 1년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됐는데 기존과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음악으로 승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싱글을 공개한 윤하는 오는 30, 31일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를 열어 ‘로커’로 변신한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가수 윤하, 사진제공= 라이온 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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