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일 전국 사카모토 료마 열풍, 인기 드라마가 해외진출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인기 대하드라마 '료마전' 한국 방영이 결정되었다고 15일 마이니치가 전했다.
드라마 료마전은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 33년 생애를 미쓰비시재벌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2008년 11월 사카모토 료마 역에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캐스팅되어 큰 화제가 되었고, 2009년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올해 10월 11일에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료마전은 방송 약 1년간 최고시청률 24.4%, 평균시청률 19%를 기록하며 일본 전역에 후쿠야마 마사하루 열풍, 사카모토 료마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료마 역을 맡았던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료마전은 국경을 넘어 공감대가 풍부한 작품이다. 타국의 시청자들도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외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있다.
료마전은 한국 케이블 COj 외에도 대만 '비디오랜드', 태국 공영방송국 TPBS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제까지 공명의 갈림길, 요시쓰네, 풍림화산, 아쓰히메 등의 일본 대하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다.
료마전은 현재 중국, 홍콩, 베트남 방송국과도 교섭중으로 일본에서는 오는 11월 28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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