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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우승의 주역 여민지(18), 이정은(18) 선수가 ‘슈퍼스타K2’ 현장을 찾았다.
여민지, 이정은 선수는 15일 밤 11시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2’를 관람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평소 ‘슈퍼스타K2’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여민지는 “월드컵에 가서도 인터넷으로 방송을 다운받아 봤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누가 최종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에 각자 누굴 응원하는지를 자신있게 말했다.여민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일편단심 존박오빠”라고 말했고, 이정은은 허각을 지목했다.
이날 톱3 존박, 허각, 장재인은 ‘시청자 지정곡 부르기’를 멋지게 소화했다. 허각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존박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 장재인은 박혜경으니 ‘레몬 트리’를 각각 불렀다. 하지만 결국 장재인이 탈락해 최종 결선은 존박과 허각이 펼치게 됐다.
[여민지-이정은 선수. 사진=엠넷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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