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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28)이 품절녀가 됐다.
에바는 16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에서 한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인 남자친구 이경구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에바는 예비신랑과 함께 등장, "정말 결혼하고 싶었는데 좋은 남자를 만나서 이렇게 결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친구에 대해서 에바는“내 신랑은 이경규가 아니라 이경구다”라고 재치있게 소개하기도 했다.
예비신랑 이경구씨는“에바를 만난 이후로 오늘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에바의 모습에 만족스럽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일단 두 명 정도 낳고 싶은데 상황이 된다면 더 낳을 것이다. 여자(아이)면 엄마를, 남자(아이)라면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남희석, 안선영이 맡았으며 KCM과 수호가 축가를 담당,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을 올린 에바-이경구씨. 사진 제공=라망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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