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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소속팀 AS모나코서 원톱으로 복귀했지만 득점포는 침묵했다.
박주영은 17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캉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원정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모나코는 0-0 무승부에 그쳤다. 박주영은 올시즌 모나코서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는 일이 자주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박주영은 전반 21분 헤딩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3분에는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박주영은 후반 초반 한찰 터닝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에게 또 한번 막히는 등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리그 15위에 머물고 있던 모나코는 이날 무승부로 인해 1승6무2패(승점 9점)를 기록하게 됐다. 박주영은 캉을 상대로 올시즌 2호골에 도전했지만 결국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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