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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이성재와 박현진 주연의 영화 ‘나탈리’(감독 주경중)의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나탈리'에서 베일에 싸인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이 되었던 ‘오미란(박현진 분)’에게 치명적으로 빠져드는 거장 조각가 ‘황준혁’을 연기한 이성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베드씬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베드씬이 '색, 계'의 파격을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나탈리' 속 변신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예술가와 뮤즈의 미묘한 관계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통해 표현해냄과 동시에 신예 박현진과의 과감한 베드씬으로 멜로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홀리데이'를 통해 한 차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바 있는 이성재는 이번 '나탈리'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며 한 여인과의 격정적인 사랑을 표현해 낸다. 개봉일은 오는 28일.
[영화에서 호홉을 맞춘 이성재-박현진. 사진 제공=상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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