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스케치북'서 노래·기타실력 발휘…링거 투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한효주가 숨겨뒀던 끼를 발산한다.

한효주는 19일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솔로곡과 기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현재 '그린민트 페스티벌'의 페스티벌 레이디로도 활동중인 한효주는 이날 녹화에서 노리플라이와 함께 '그린민트 페스티벌'의 주제곡을 부르고, 또 다른 솔로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타 연주 솜씨를 발휘한다. 특히 이번 출연은 한효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선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효주의 소속사측은 "한효주가 '동이' 종영 후에도 쉴 시간이 없이 강행군을 펼치다가 결국 감기몸살에 걸려 어제까지도 링거를 맞으며 고생했다"며 "완벽하게 몸이 회복되지 않아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효주가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오는 22일에 방송된다.

[사진 = 19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는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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