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폭스바겐 자동차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MVP와 한국시리즈 MVP에게 폭스바겐 자동차를 부상으로 지급하기로 폭스바겐코리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KBO는 오는 25일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2010 한국야구선수권대회 MVP'에게 트로피와 함께 폭스바겐 티구안 2.0TDI(약 4500만원 상당)를 지급한다. 한국시리즈 종료와 함께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한국시리즈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TDI(약 330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프로야구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MVP선수들에게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폭스바겐 역시 한국 프로야구 못지 않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구안 TDI(왼쪽)-골프 TDI(오른쪽). 사진 =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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