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현빈과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가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만추’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예매 오픈 5초 만에 완전 매진이라는 사상 최단 시간 기록으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색, 계’의 히로인 탕웨이의 4년 만의 복귀작이자 한류스타 현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만추’는 개봉에 앞서 초청됐던 토론토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현빈은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빨리 관객들에게 ‘만추’를 보여주고 싶다”고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만추’는 ‘남편을 죽이고 7년간 수감생활을 지낸 ‘애나’(탕웨이 분)에게 3일의 휴가가 주어지고 그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훈(현빈 분)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 롯데 시네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