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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새로운 용병인 헥터 소토(32)가 팀에 합류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21일 "새로운 용병인 헥터 소토가 21일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소토는 최근 3일 이탈리아에서 막을 내린 '2010 세계남자배구 선수권대회'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8.8득점을 올렸다.
197cm, 서전트 점프 75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소토는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프로팀에서 활약했으며 레프트와 라이트를 겸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2006년 월드챔피언십에서 최고득점상을 수상한 소토는 2007년 배구 월드컵에서 득점상을 거머쥐었다. 최근 진행된 제21회 중남미&캐리비안 대회에서는 평균 22.6 득점을 올리며 팀 우승에 기여해 MVP로 선정됐다.
[헥터 소토. 사진제공 = 현대캐피탈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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