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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인삼공사프로배구단이 연고지역 자매결연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모기업인 KT&G 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8일(대전 법동종합사회복지관), 20일(공주 소망공동체)에서 이뤄졌다. 2개처에 햅쌀 100포대(20kg)와 라면 60상자 등을 전달했다.
배구단 박삼용 감독은 "매시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연고지역 복지단체 가족들과 어려운 처지로 힘들어하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항상 올 때 마다 느끼는 마음이지만 오히려 저희가 더 따스한 마음을 안고 돌아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삼공사 배구단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이라는 모토에 맞게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인삼공사배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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