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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심혜진이 방송을 통해 남편을 공개했다.
심혜진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 3년차 주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07년 벤처사업가 한상구 씨와 결혼한 심혜진은 여전히 신혼 같은 느낌으로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친한 후배와 함께 한 일본여행, 궁궐처럼 으리으리한 집 공개 등 그동안 비밀에 싸여있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심혜진은 자상한 남편에 큰 행복감을 전했다. 심혜진은 “남편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면서 “남편의 가장 큰 매력은 유머러스한 것이고 인간성도 좋다”고 칭찬했다.
또한 심혜진은 “남편과 9년 넘게 알고 지냈다”면서 “그의 유머러스함과 매사 자신만만한 행동이 참 멋있었다”고 남편에게 반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심혜진은 내달 MBC 새 일일극 ‘폭풍의 연인’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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