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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디바 출신 비키(31, 본명 김가영)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비키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석해 남편과 아이 중 마음 속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자기야’ 출연 직후 (확인해보니) 벌써 둘째를 임신했더라”며 임신사실을 고백했다.
비키의 깜짝 발표에 녹화에 참석한 연예인 부부들은 진심 어린 박수갈채를 보내며 축하를 전했다. MC 김원희는 비키에게 “좀 쉬지 그랬냐”며 밉지 않은 통박을 줘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비키는 “사실 남편은 잘못하면 남이 될 수도 있지만 아들은 평생 내 편이란 생각이 들더라”며 남편과 아이 중 아이를 우선순위에 둔다는 솔직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비키의 임신고백과 솔직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5분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한편 지난 해 7월 회사원과 결혼한 비키는 '속도위반'으로 그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비키.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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