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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의 권석 PD가 새롭게 투입된 방송인 김성주와 슈퍼주니어 이특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권 PD는 21일 마이데일리에 "공형진과 빅뱅 승리가 안타깝지만 하차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항상 분위기를 띄우며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래 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공형진과 승리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공형진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 드라마 '도망자'와 차기작 때문에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졌고, 승리 역시 빅뱅의 컴백과 해외 활동이 맞물려 함께 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후임으로 들어오는 김성주와 이특은 지난 20일 첫 촬영을 마쳤다. 권 PD는 "김성주를 MC 느낌으로 투입했는데, 그 자리를 이특이 노린다"고 웃음을 보이며 "두 사람이 아웅다웅하는 캐릭터로 첫 촬영임에도 서로 호흡도 잘 맞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성주와 이특이 투입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오늘을 즐겨라'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사진 = MBC '오늘을 즐겨라'에 새롭게 투입되는 김성주(왼쪽)·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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