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공정환이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0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공정환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반포 팔래스 호텔에서 연인 서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정환은 2000년 모델로 활동 당시 한 CF 촬영장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 10년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는다. 독특하게 주례없이 양가 아버지가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기로 했다.
공정환은 2010년 3월에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이종혁의 수하로 드라마 후반에 투입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소울메이트' 영화 '고死 : 피의 중간고사' '두사부일체 3 : 상사부일체' '풀리쉬 게임' 등이 있다.
[공정환. 사진 = : 드라마 '여사부일체' 스틸컷]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