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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전도연의 아버지가 암투병중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전도연의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도연의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이 아닌 투병하신지 좀 오래 돼셨다”며 “그간 전도연이 아버지를 간호해왔다. 요즘도 아버지 간호시중을 들고있다”라고 설명했다.
부친 병간호 사실이 그간 외부에 전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버지 병환이 좋은 일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소속사 역시 말을 아껴왔을 뿐”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병명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전도연의 아버지는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투병중인 부친을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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