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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NE1 산다라박(26)이 2PM 닉쿤(22)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전 연하가 좋다. 대신 반전이 있어야 한다. 외모는 귀여운데 성격은 터프하고 동생 천둥(20)이보다 형이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에 MC 강호동, 이승기는 함께 방송에 출연한 닉쿤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산다라박에게 물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닉쿤은 같은 동남아 출신이라 그런지 굉장히 친근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닉쿤은 태국 출신이다. 산다라박은 비슷한 지역 출신의 닉쿤이 한국에 와 가수활동을 한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낀 것.
한편 이날 산다라박은 ‘강심장’에서 ‘절친’ 세븐이 자신이 ‘뚜쟁이’로 나선 사연, 샤이니 민호 앞에서 부끄러웠던 기억 등을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산다라박(위)-닉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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