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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남주가 에세이집 '김남주의 집'을 통해 공개한 저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남주는 최근 자신의 에세이집을 통해 남편 김승우,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서울 삼성동의 고급스러운 자택을 공개했다.
에세이 속 김남주는 "두 아이가 태어나면서 넓고 넉넉했던 2층집이 이제는 식구들과 살림살이로 복닥거린다"며 "결혼하기 전 예쁘게 수리해놓았던 집은 한때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장난감과 책이 마치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거실이며 부엌이며 모두 생활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가족, 집. 내게는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들이다"고 행복해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집이네요. 내부는 어떨지 더 궁금하네요" "김남주씨와 김승우씨의 행복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외관만 봐도 비싸보이네요. 한번 놀러가고 싶네요" 등의 의견을 표했다.
김남주의 가족과 삶에 대한 진솔한 얘기 외에도 체코에서 직접 사온 거실 샹들리에, 프랑스에서 주문제작한 침대 등 인테리어와 집에 대한 얘기도 소개했다.
[책 '김남주의 집'을 통해 공개된 김남주·김승우 부부의 집. 사진 = 출판사 '그 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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