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응원단장 데리 이토, 세키네 마리, 미즈키 나나 등장
일본의 연말대잔치, NHK 홍백가합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홍백가합전 공식응원단으로 프로듀서, 방송인 데리 이토, 탤런트 세키네 마리, 성우이자 가수인 미즈키 나나 등 3명이 선발되어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데리 이토는 "출연자 엉덩이를 때려가며 기합을 넣겠다"고 말하며 응원단장다운 결의를 보여주었고, 세키네 마리는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어) 팀워크가 아주 좋다"며 밝은 모습을, 미즈키 나나는 홍백가합전 첫 공식캐릭터인 우타♪ 우키를 보고 "(캐릭터) 성우를 맡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응원단장 데리 이토는 "올해는 젊은 여가수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누구라고 콕 찝어 말할 수 없지만 멤버수가 많고 눈을 즐겁게 한다"라고 말해 AKB48 출연결정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한편, 올해 홍백가합전에는 현재 일본에서 인기상승중인 소녀시대 등 한국 걸그룹이 출장할 것인지 결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코우다 타쿠미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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