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SK 와이번스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단 명단을 28일 확정, 발표했다.
SK의 참가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탭 7명, 선수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SK 선수단은 아시안게임 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는 정대현, 김광현(이상 투수), 김강민(외야수)을 제외한 한국시리즈 참가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고효준, 김원형, 이재영, 전준호(이상 투수), 최동수(내야수), 임훈(외야수) 등이 추가됐다.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스타디움에서 11월 4일, 5일 두 차례 경기가 진행된다. SK 선수단은 11월 2일 출국해 6일 귀국한다.
< 참가 선수단 >
감독 : 김성근
코치 : 가토, 김정준, 김태균, 세리자와, 이광길, 전준호
투수 : 고효준, 글로버, 김원형, 송은범, 엄정욱, 이승호(37), 이승호(20), 이재영, 전병두, 전준호, 정우람, 카도쿠라
포수 : 박경완, 정상호
내야수 : 김연훈, 나주환, 박정권, 박정환, 이호준, 정근우, 최동수, 최정
외야수 : 김재현, 박재상, 박재홍, 안치용, 임훈, 조동화
[사진 = 대만 챔피언십에 합류한 SK 와이번스 고효준]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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