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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스타 OB선수와 현역선수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캐피탈은 "30일 용인에서 '제4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OB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워커스 OB홈커밍데이는 1980-90년대 한국배구를 이끌었던 현대배구단 출신의 스타 OB 선수와 지도자및 현역 선수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을 비롯해 이종경(경기대 교수), 마낙길(현대자동차), 하종화(동명고 감독)등 국내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선수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V리그를 앞두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구단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83년 현대자동차서비스 배구단 창단이래 한국 배구와 함께한 현대배구단의 전통을 살리고, 앞으로 배구문화발전에 앞장서는 구단의 모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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