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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사령탑을 맡은 양승호(50)감독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부산 사직 야구장 4층 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신동인 구단주 대행, 장병수 대표 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 및 선수단이 참석하며 양 감독은 취임사를 밝힌 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는다.
롯데 선수단은 점심 식사 후에 김해 상동 야구장으로 이동해서 1, 2군 합동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 사령탑을 맡은 양승호 감독]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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