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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구은영 아나운서가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MBC 관계자는 "구 아나운서가 29일 하차한 현영의 뒤를 이어 오는 11월 7일부터 김용만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다.
아나운서가 '섹션TV'의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구 아나운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구 아나운서는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후 라디오 '보고싶은밤 구은영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구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한 '섹션TV'는 가을 개편을 맞아 일요일 오후 4시 10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한편 현영은 29일 마지막 방송에서 갑작스런 하차 소식을 전하며 "5년이란 세월이 금방 지났다. '섹션TV'를 진행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이곳에서 받은 사랑만큼 어디서든 빛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영 후임으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발탁된 구은영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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