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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소울의 대부’ 바비킴이 피아니스트 김광민과의 협연과 관련해 꿈만 같았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비킴은 최근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 녹화에서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자신의 히트곡인 ‘렛 미 세이 굿바이’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는 ‘수요예술무대’ 진행자였던 김광민과 새 MC인 바비킴의 협연 무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은 “그동안 많은 협연을 해왔지만 너무 인상적인 무대였다”며 “편안하고 안정된 연주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은 정말 꿈결같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바비킴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루마와 함께 부활한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바비킴은 한편 지난 9일 힙합뮤지션 더블케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 ‘너 하나만 못해’를 발표했다. 바비킴과 김광민의 협연 무대는 10일 밤 10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수요예술무대'에서 협연한 김광민(왼쪽)과 바비킴. 사진 = 오스카 ent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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