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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47) 감독이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지난 수요일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일로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2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1일 2010-11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 무르시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주심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바 있다.
당시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통계치만 봐도 심판의 자질을 알 수 있다. 한 경기에 평균 6개의 카드를 준다"며 심판의 자질에 대해 불평을 토로한 바 있다.
이번 징계로 무리뉴 감독은 15일 스포르팅 히혼과 경기와 21일 아틀레티코 빌바오와 경기에 벤치에 앉을 수 없게됐다. 그러나 다행히 30일 있을 바르셀로나와 라이벌 경기에서는 벤치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조세 무리뉴 감독.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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