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
병을 앓는 사람보다 주변의 가족들이 더 힘들고 마음 아픈 질환은 바로 치매이다. 하지만 이러한 치매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관리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2010년 47만명(노인인구의 8.8%)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의 고령화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30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치매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능력저하, 계산력저하, 성격 및 감정변화가 심할 경우 의심을 해봐야 한다.
치매는 식욕을 조절하는 부분이 장애를 받아 영향적 불균형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족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합병증을 주의해야 한다.
한서요양병원(http://www.hshope.co.kr) 박종훈 원장은 "치매환자가 있을 경우 가족들도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다"며 "총명탕과 정신환을 복용해 두뇌력을 회복시키고 약해진 정신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적당한 운동만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서요양병원은 나날이 심각해져만 가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 해결과 열악한 지역보건의료에 도움이 되고자, 최적화된 치료비와 첨단 의료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화경적인 치료를 자랑하며 치매 노인들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에 일조하는 요양재활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범렬 김범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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