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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3단 고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유가 이번에는 '3단 식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이유는 17일 MBC 라디오 FM4U '현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속 좀 풀고 가실래요' 코너에서 식사를 하며 방송에 참여했다.
'속 좀 풀고 가실래요'는 청취자들에게 짜증나거나 화나는 사연을 받아 DJ 현영과 게스트가 음식을 먹는 등 효과음을 내며 그 사연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는 취지의 코너다.
특히 이날 게스트 아이유는 MBC 식당에서 식판에 받아온 밥을 먹으며 참여했는데 이 모습을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의 PD가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독 아이유의 식판에 주목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한 노래 '좋은 날'에서 고음 부분을 특유의 창법으로 소화하며 '3단 고음'이란 별명을 얻은 아이유 답게 식판도 3단으로 되어 있다. 국과 밥이 가장 아래에 있고 중간에는 갈비찜이 놓여 있고 제일 위에는 김치와 나물이 있어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3단 식판'으로 부르고 있다.
[MBC 라디오 FM4U '현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식사를 한 아이유. 사진 = MBC 손한서 PD 트위터-'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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