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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트랜스 포머'의 섹시 스타 메간 폭스(24)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사라졌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폭스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7)과 함께 지난 6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던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 비키니 차림의 폭스는 해변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겼으며 남편이 결혼 선물로 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채 바다에 들어가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팬들은 그녀의 모습에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 '트랜스 포머'에서 보여준 숨막히던 섹시함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진 것이다. 폭스는 예전보다 훨씬 마른 몸매에 피부에 탄력도 떨어진 모습이었고 작은 비키니가 섹시하다는 느낌 보다는 처량한 느낌마저 전해준다.
해외 네티즌들도 "폭스가 매력을 잃었다", "너무 마른 것 같다", "문신도 섹시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폭스는 2008년과 2009년 남성 잡지 FH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섹시함을 과시했지만 2010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마리사 밀러에게 그 자리를 내줬다.
[최근 모습이 공개된 메간 폭스. 사진 = 영국 데일리 메일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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