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새로운 멤버 이요(18)와 미오(19)로 180도 달라진 Ab에비뉴가 가요계에 선전포고를 했다.
지난달 15일 '여자는…알아요(노는여자)' 음원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Ab에비뉴는 최근 한 달에 한 곡씩 음원을 공개하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밝혔다.
10대 아이돌과 S라인 몸매의 걸그룹이 넘쳐나는 가요계에 Ab에비뉴는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이같은 계획을 결정했다. 화려함과 외모 위주의 가요계에서 Ab에비뉴는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음악성으로 승부하기 위해 공백 기간 없이 한 달에 한 곡씩 선보이는 것이다.
먼저 Ab에비뉴는 오는 22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연인들의 겨울'을 선공개한다. '연인들의 겨울'은 Ab에비뉴가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하우스리듬을 기반으로한 곡으로 Ab에비뉴의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겨울노래다.
이번 '연인들의 겨울'은 '여자는…알아요(노는여자)', '사랑 안녕', '사랑 둘이서'를 작곡한 김두현 작곡가의 곡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에게는 축복을 솔로들에게는 따뜻한 연인이 되어 줄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인들의 겨울'에 이어 Ab에비뉴는 다가오는 내년 1월에 '사랑이 녹다'를 공개하고 새해를 시작할 계획이며 Ab에비뉴의 소속사는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Ab플러스와 Ab스트릿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 = Ab에비뉴의 이요(왼쪽)와 미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