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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개그우먼 조혜련이 버라이어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명수와 조혜련은 29일 밤 9시 55분부터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활약을 펼치며 그 공을 인정 받았다. 그는 최우수상에 앞서 엽기상-굴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2010년 최고의 해를 보냈다.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조혜련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4년만의 수상이라 더욱 뜻깊었다.
[박명수(왼쪽)·조혜련.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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