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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해진이 군 면제 의혹이 제기된 이후의 근황을 공개한다.
박해진은 최근 진행된 MBC '기분좋은날' 촬영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군 면제 의혹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해 11월 말 사건이 불거지고 시련의 시간을 보낸 박해진은 "당사자인 나보다 손가락질 받는 나를 보는 가족들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사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자신때문에 그간 마음 고생했던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전한 박해진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자신의 집과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돕는 모습 등 활동을 재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박해진이 직접 마련한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박해진의 모습은 11일 오전 9시 45분에 공개된다.
[사건 이후 처음으로 가족들과 방송에 출연한 박해진.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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