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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베이글녀'로 2010년 최고 화제를 모은 한지우(24)가 여배우로서 힘든 고백을 했다.
한지우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무한걸스 오리엔테이션' 편에서 다한증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촬영은 '무한걸스' 멤버들이 1박2일로 떠난 여행 에피소드를 위주로 이뤄졌고, 촬영 중간 송은이가 즉석에서 가방 검사를 제안하면서 한지우의 고백이 이어졌다.
송은이는 한지우의 다이어리에서 '수술'이라는 글귀를 보고 "이거 성형수술 아니냐"며 멤버들과 추궁했고, 질문 공세에 한지우는 "사실 그 수술은 다한증 수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에 땀이 너무 많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겨드랑이와 등으로 땀이 옮겨와서 '땀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지우를 포함 가방 속에서 밝혀지는 멤버들의 비밀은 13일 밤 12시 10분에 공개된다.
[사진 = 다한증 수술 후 오히려 '땀녀'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는 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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