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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개최국 스웨덴에게 패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예티보리 스칸디나비움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3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서 24-30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스웨덴,폴란드(이상 3승)에 이어 조3위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유동근(인천도시개발공사)이 7골, 박중규(두산)와 엄효원(인천도시개발공사)이 각각 6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스웨덴을 상대로 전반 12-14로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3골을 내주면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조영신 감독은 경기 후 "스웨덴이 강팀인데다 홈팀이기도 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건 예상했다. 우리가 빠른 팀이라는 걸 스웨덴이 알고 파워 있는 수비로 나와 경기를 풀기가 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드를 당하다 보니 서두르게 되면서 실책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었다. 조별리그 5경기 중 1승 1무 1패가 됐으니 이제 물러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9일 폴란드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서 한국은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남자 핸드볼 선수단.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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