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딸꾹질하는 모습도 귀여워…시청자 환호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김태희가 딸꾹질하는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마이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에서 김태희의 딸꾹질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9회분 방송에서 이설(김태희 분)은 남정우(류수영 분)와의 대화중 연신 딸꾹질을 해댔다. 딸꾹질할때 당황해하는 이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이다.

MBC '마이프린세스'에서 망가진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태희는 매회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 논란을 종식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딸꾹질하는 모습에서 능청스런 표정연기로 거부감은 커녕 뭘 해도 이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딸꾹질이 아니라 다른 무엇을 해도 이쁜것 같다" "외모로만 승부하는 배우인줄 알았는데 연기도 잘한다"라며 김태희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았다.

[딸꾹질 참는 김태희. 사진=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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