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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건강 아이돌'로 등극했지만, 피부 나이에서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에서는 브아걸 나르샤 티아라 효민 지연 시크릿 한선화 포미닛 소현, 애프터스쿨 가희 나나 등 이 출연해 최고의 건강 미녀를 가렸다.
이날 효민은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출연진들 중 가장 곧은 척추와 맑은 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홀로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김주리와 애프터스쿨의 가희를 제치고 당당히 '진'으로 뽑힌 효민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라워했다.
효민은 "곧은 척추와 맑은 피를 주신 엄마 아빠께 너무 감사 드린다. 방송을 보시면 부모님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효민은 피부 나이 측정에서는 자신보다 5살 많은 피부를 가졌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대해 효민은 "피부가 원래 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스케줄이 많아 밤을 자주 새 그런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사진 = 효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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